삼손과 들릴라... 삼손과 데릴라 떠날 수 없는 관계

말씀 나눔 묵상

삼손과 들릴라... 삼손과 데릴라 떠날 수 없는 관계

믿음 성공 2023. 2.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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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6장 4절~31절

 

멈춰지지 않는 욕망

남자는 여자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여자를 남자만큼 좋아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여성들 중 레즈비언들은 자신의 상대역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신적으로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이 사람하고 사귀면서도 다른 상대를 찾는다고 한다.

 그것은 정신적으로 원래 동성애자들은 그런 성향을 가졌다는 보고들이 종종 있다.

 가까운 친척 중에도 비그리스도인이어서 그런 일을 겪었겠으나,

 레즈비언과 살림까지 차렸던 사람이 있었다.

그 분은 진심으로 레즈비언을 사랑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레즈비언에게 정성을 다했다.

 레즈비언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이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여 받아갔다.

 진심어린 사랑을 전한 이는 백화점에서 돈을 열심히 벌었던 사람인데,

 자신이 가진 돈까지 그 레즈비언에게 바쳐가면서 사랑을 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레즈비언은 많은 경제적 지원을 했던 사람을 가차없이 차고

 떠나갔다. 다른 상대가 생긴 것이다.

 다른 상대가 더 잘해줬기 때문에 이전 사람에게 관심이 없었다.

 사랑을 전했던 이는 자신의 것을 다 줘버리고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 

 우선 정신적 충격으로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해져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세상에 다시 나왔으나

 이미 몸과 마음이 망가졌었고, 

 예전과 다르게 나이가 매우 많아져서

 백화점 같은 전직장에는 갈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늦은 나이에 새출발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그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무너지게 된다.

 

 

 

 삼손의 멈춰지지 않는 욕망 들릴라

 80년대 대작 영화 중 하나인 삼손과 데릴라 라는 영화가 있다.

 헐리우드 영화인데, 

 삼손과 데릴라의 사랑을 중심으로 성경이야기를 꾸며낸 영화다.

 80년대에는 크리스마스만 되면 이 영화가 공중파에서 방송됐던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삼손 때문에 집안이 망가졌던 데릴라가 

 삼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악용하여 

 삼손의 힘의 원천을 뺐고,

 블레셋인들에게 삼손을 넘겨주지만,

 회개하고 데릴라가 돌아와서 삼손이 블레셋에게 복수하도록 하며 같이 생명을 다해가는 이야기다.

 마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같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매우 처참한 이야기다.

 삼손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자였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이라는 개념 조차 없는 들릴라에게 완전히 빠졌다.

 그녀 때문에 죽을 것 같이 괴로웠다고 표현되어 있다.

 남자는 

 단순해서 여성이 자신의 마음에 넘어오지 않으면 감당을 못한다.

 들릴라의 여우같은 짓에 그는 완전히 넘어가 

 삼손은 들릴라에게 모든 것을 다 넘겼다.

 심지어 하나님과의 마지막 끈 같은 것까지 넘겼다.

 자신의 욕망이 하나님에게 가는 것보다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삼손의 멸망 조차도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

 삼손은 하나님을 하찮게 여겼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팔았다.

 삼손의 성공 열쇄는 하나님이었고, 그를 성공시키신 분도 하나님이었는데,

 삼손은 그 원천을 헌신짝 처럼 버렸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은 인간과 다르시다.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을 그냥 망하게 두지 않으신다.

 삼손이 다시 

 힘을 얻게 하셨고,

 그가 하나님의 일을 마지막에는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

 삼손이 아무리 인생을 망가뜨리려 해도

 하나님이 

 그를 다시 들어 사용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힘이 드는가?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가?

 여러가지 일로 인생이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가?

 이제 그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가?

 정말 포기하고 싶은가?

 시도해 보라...

 어차피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신다.

 삼손도 포기하지 않으신 주님은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다시 준비해 주신다.

 그 마지막은 내가 생각하는 마지막일 뿐 하나님의 사랑이 무한하기에 

 우리는 다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영광스러운 일을 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믿자 그분을 밎자.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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