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6장 설교

제목 합동작전 6박 7일

말씀 여호수아 6장 1~9절

요점 함께 합력할 때 승리는 온다.

 

여리고성 이야기를 여러분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가나안 땅의 강력해 보이는 성이었습니다. 화약 같은 무기가 전혀 없었던 그 옛날에 성을 공격하는 것은 무엇이 필요했을까요?

 

베트남전이 발발하기 전 프랑스는 베트남 식민지로 가지고 있는 나라였죠.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외인부대는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10만 명의 부대가 베트남의 약 1만 명정도 있는 부대에 완전히 참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베트남을 떠나게 되죠. 지형을 잘 활용하는 베트남 군인들을 프랑스는 이길 수 없었죠. 아프가니스탄알죠? 최근에 비행기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영상이 돌아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던나라입니다. 1980년대에는 아프카니스탄을 정복하려 했던 나라가 소련이었습니다. 러시아랑 우크라이나랑 총 16개 나라의 연합국이었죠. 그런데, 이 나라가 아프카니스탄에 들어가서 전체를 정복하지 못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지형이 너무나 험난해서 전체를 완전히 정복할 수 없었죠.

911 테러? 그 테러 이후에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완전히 정복하지 못해서 미국이나오자마자 아프가니스탄은바로 탈레반이라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탈레반이 완전히 정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수도 카불만 점령했을 뿐 변방에서는 계속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현대에도 전쟁을 완전히 끝낼 수 없었을까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라고 불려지는 미국 군대까지도 완벽하게 아프카니스탄을 점령하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는지형 때문입니다. 천해의 요새라는 말이 있죠. 그것은 누구도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형적으로 완전히 우수한 방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공전과 자전을 하는 지구에서 몇백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축구 골대를 맞출 수 있는 기술이 있는 미국도 탈레반을 다 이기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눈 앞에 있는 철옹성과 같았던 여리고성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마 요단강을 다시 건너서 돌아가고 싶었을 겁니다. 그냥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며 살고 싶었을 겁니다. 그냥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시원하고 따뜻하게 돌봐주시고 발에 물집 한번 잡히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지내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다그치시고 여리고를 치라고 하십니다. 그전에하나님이 요단을 건너는 것을 봤죠. 하나님이 무서워서 뭐라고 말도 못했을 겁니다. 예전에 홍해를 건넜다는 이야기를 선조로부터 들었을 건데,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제 어쩌겠어요. 여리고를 쳐야죠.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간단히 말하면,

말씀을 보호하고 말씀을 들고 하나님 말씀대로 6일 동안매일 1번씩 돌고 7일째는 7번을 돌고 나팔소리와 함께 큰 소리로 외쳐라 라고 하셨어요.

 

지금 여러분 앞에 있는 여리고는 어떤 것인가요?

 

여리고 넘어 뜨릴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했습니까?

우선 요단을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서 넘었고요.

그다음 말씀을 보호하면서 여리고를 돌았어요.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말씀을 읽은 겁니다.

말씀 읽는다고 여러분 삶에 변화가 생겼나요?

말씀 때문에 여러분 삶에 어떤 일이 생겼나요?

 

선생님 생각에 진짜 여리고는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마음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나타나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분인 것이 여러분 삶에 느껴지시나요? 정말 믿나요?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은 믿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도 믿어요? 그리고 정말 다시 살아나신 것도 믿어요?

 

이 세상에 사람이 죽고 다시 살아나는 것을 믿어요?

죽고 환생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 아니면 지옥 이라는 것을 믿어요?

 

여러분 이순신 장군 알아요?

이순신 장군 좋아해요? 선생님도 좋아해요. 그런데 그분이 예수님을 알아요 몰라요?

몰라요.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어요.

그러면 그 사람은 어디로 가요?

천국으로 가요 지옥으로 가요?

 

단호하게 말해서 지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천국에못 가요. 지옥에 갑니다.

 

어떤 학생이 예전에 중고등부 설교 중에 목사님이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라고 무섭다고 그런 말 하지 말라고하더라고요. 그런데요. 성경은 우리에게 정확히 이야기합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마태복음 23장 33절

 

말씀을 더 깊이 봅시다.

1. 여호수아 6장 3-4절 말씀을 봅시다. 하나님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명령하신 것은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세 동안 하고, 일곱째 날에는 7번을 돌아라고 하셨고요.
2. 6장 7절의 제사장은 나팔을 길게 불고 백성은 큰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며 성벽이 무너져 내리면 올라가라
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합력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합력함으로 공동체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에합력해야 할까요?

전도하는 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합력해야 합니다.

친구를 교회로 데리고 오는 일 친구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합력하기를 기원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려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곳을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같이 갑시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백성들과 같이어찌어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리고성은 여호수아가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한마음으로 동행하여 움직였을 때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합동해서 움직일 때 우리의 사명이 감당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