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 333의 기도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열과 성을 다하여 기도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병이 낫기를 바라고
어떤 이는 성공하기를 바라고
어떤 이는 자아를 찾기를 바라고
어떤 이는 의미를 찾기를 바라고
어떤 이는 평안을 원하여 부르짖는다.
예레미야의 직업은?
이 말씀은 예레미야서에 나온다.
그는 이 말씀을 적으며 어떤 마음으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 내려갔을까?
선지자 예레미야도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이땅에 표현하시기 위해 보내진 사람이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선지자이면서
제사장이었다.
선지자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편에 서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달했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했다.
반면
제사장의 역할은 백성들의 삶을 듣고 백성들의 편에 서서
하나님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는 일이었다.
누구보다 죄를 짓는 백성들의 사정을 잘 알았다.
하나님 편에 서서 백성들을 바라볼 줄 알았고,
백성의 편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알았다.
이 세상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봤을 때 그가 하려는 말과
하나님을 백성의 마음으로 바라봤을 때 그가 하려는 말은 같았을까 달랐을까?
그는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심판의 말을 할수도 용서의 말을 할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에 대해서 별명이 붙어 있다.
눈물의 선지자
그는 눈물의 선지자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의 말씀이 예레미야 33장 3절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백성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바라봤을 때의 감정을 하나님께서 아셨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다른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인 나에게 부르짖으라.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응답은 크고 비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큰 것이다.
그리고 너무나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신다고 하신다.
기도는
부르짖는 것이다.
그리고 응답받는 것이다. 그것도 하나님의 기준에서 크고 비밀한 것을 응답받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말씀 나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1) | 2022.09.07 |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요한복음 15장 7절 (0) | 2022.08.31 |
마태복음 6장 6절 말씀 (0) | 2022.07.13 |
빌립보서 1장 21절 말씀 (0) | 2022.07.11 |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 = 살인하는 자 _ 마태복음 5장 21-24절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