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총동원주일을 향하여 1탄-믿음생활의 프로가 되기까지
말씀 : 딤후 3장 1-17절
찬양 : 주님 말씀하시면
찬양팀 너무 잘 했어요.
프로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프로라는 것은 뭔가 하는 플레이에 사람들이 높게 평가할 뿐만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돈도 지불하여 그 일만 해도 생활이 가능하 것을 말합니다.
류현진 선수 연봉이 몇십억 213억 하죠? 이대호 선수도 한 25억 정도 받을 겁니다. 이분들은 야구만 해도 먹고 사는 데 하등에 지장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굉장한 부자로 삽니다.
믿음의 프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믿음만으로 여러분이 살 수 있고 심지어 사회로부터도 인정받는 것이 믿음의 프로가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의 사람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런 특성이 나타나는 사람은 믿음의 프로가 될 수 없죠.
- 자기를 사랑함 - 잠과 예배 중 어느 것이 좋습니까?
- 돈을 사랑함 - 헌금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까?
- 자랑함 - 상표 없는 옷을 좋아해요? 있는 옷을 좋아해요?
- 교만함 - 학교 왕따가 교회 다니면 좋을까요?
- 비방함 - 남 없을 때 뒤에서 한번도 욕 안한 사람?
- 부모를 거역함 - ...
- 감사하지 않음 - ...
- 거룩하지 않음 - 여러분 예수님처럼 사시나요?
- 무정함 - 여러분 누군가 집단 구타를 당하고 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 원통함을 풀지 않음 - 누군가에 대한 복수심 완전히 없으신가요?
- 모함함 - 나보다 못한 사람이 잘되면 타인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그 사람을 칭찬하시나요?
- 절제하지 못함
- 사나움
-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음 - 선생님도 솔직히 일년 365일 24시간 하나님하고만 있으라면 싫어요. 가끔 극한직업 같은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싶고… 야구 보다가 두산 오재원 같은 선수가 홈런치고 에스케이 벤치를 향해 앗싸 하면 욕 나오거든요.
- 배신함 - 진심으로 친구를 미워한 적 없어요?
- 조급함 - 여러분 정말 평안하세요?
- 자만함 - 선생님은 자만해요. 정말로요.
-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 - 이거 선생님 약해요. 금까기 여행상품 앞에서 늘… 고민해요.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함.- 저는 예배를 거의 빠지지 않지만, 이 예배로 진심 내가 변화할 거라는 믿음 그 믿음! 여러분 자신 하십니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명합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던 디모데에게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 이야기는 19가지 말세의 사람들 요즘말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 입장으로 이야기 하면 매국노… 가 안되려면 뭐하라구요? 성경 읽으라구요. 그래야 믿음의 프로가 된다구요.
선생님은 성경을 잘 못읽어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잘 못 넘기거든요.
예전에 하아시엘 선생님이 중3때 저에게 수학 문제를 물어 봤어요. 그때 못풀었어요. 그래도 하루 종일 그 문제를 생각하고 1주일 후 문제 답을 찾아 줬죠. 물론 그 문제를 주 모씨 한마음교회 현 청년부 회장님은 바로 푸셨다는 후일담을 들었어요. 난 그래서 그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잘 까먹죠. 하지만 우리가 우리를 체크해야 합니다.
설교 전에 잠깐 성경 읽기 관련한 체크 좀 합시다. 지금쯤 고린도 전서 12장을 읽고 있을 건데요.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말은 1장에 한마디 하십니다.
고전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알아야 합니다.
예결필망 예출필승
여러분 선생님 성경 지식의 90%는 예배로 생겼어요.
드릴 수 있는 예배는 다 드려요. 1부 예배 드려요. 오후예배 드려요. 수요예배 드려요. 금요예배 드려요.
우리 담임 목사님 대단한 분이에요.
목사님께서 고등학교때 반에서 거의 꼴찌 였다고 하시는데 반만 믿어요. 목사님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수만에 인하대 무역학과 들어가셨구요.
서철원 교수님 밑에서 공부하셨어요. 내게 어떤 목사님이 서교수님 밑에서 자기 공부했다고 엄청 자랑하셨거든요. 우리 목사님은 정통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2가지를 더 깊게 생각해 봅시다. 자기를 사랑함이 왜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이 아닌 말세의 사람 즉 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될까요? 저는 네델란드 라는 나라의 예를 들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를 낳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먼저 격었던 나라 중에 하나가 네델란드 입니다. 이곳에서는 국민 누군가가 어느 곳에 있다고 할 지라도 아이만 낳으면 유모를 파견합니다. 심지어 한국에 파견된 네델란드 선교사 가정에 아이가 생기면 정부에서 유모를 급파합니다. 물론 나라에서 그 모든 비용을 책임집니다. 이렇게 좋은 나라에서 국민들의 요구로 히한한 법이 통과 됩니다. 안락사 법입니다. 나이 많아 더이상 살 의미가 없어지면 정부에 신고하고 합법적으로 자살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 자살 사건을 통해
세모녀 자살 사건을 통해
여러분 사람이 어떻게 그분들에게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는 그럴 권리 없어요. 누가 누굴 뭐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러한 것이 옳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인간이 자신의 생명의 주인을 인간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함이 하나님을 사랑함 보다 먼저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애석하지만….. 아닙니다.
제 말이 심한 것 같다구요? 누가복음 9장57-62절을 봅시다.
눅9:57 <나를 따르라(마 8:19-22)>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눅9: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눅9: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눅9: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눅9:61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눅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여러분 예수 믿으면 집도 절도 다 버리고 막살아라라는 의미로 이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우선 순위가 언제나 하나님이 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경건의 능력!!!
토마스 선교사 아시나요?
원래 그 사람은 중국에서 선교하고 싶었습니다.
<한국교회 최초 순교자>
토마스 선교사 (로버트J.토마스 1839~1866)
1840년 영국 출생
1863년 6월4일 목사안수 7월 런던선교회의의 파송12월 상해도착
1865년 9월13일 황해도 옹진군 백령도 2개월 전도
1866년 9월3일 대동강변에서 목 베어 순교 당함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12:24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순교한 개신교 토마스 선교사님이 한 알의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었는데 위 말씀처럼 실제로 어떻게 많은 열매를 맺었는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자
선교란 무슨 동화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모든 게 순풍에 돛단 듯이 미끄러져 가는게 아니라 많은 우여곡절과 환란의 굴곡을 통과하지만 그러면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1. 토마스의 사역과 순교
Ø 중국에 오기까지 :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는 1840.09.04 영국 웨일즈의 어느 목사님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런던대학 뉴칼리에서 신학을 공부하고는 1863년 6월 고향인 웨일즈 하노버 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는다. 1863년 8월 그는 런던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신혼의 아내 케롤라인과 함께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23세)
Ø 중국에서의 환란 ① 부인 케롤라인은 몇 달간의 배 여행 끝에 상해에 도착하자마자 질병으로 곧 사망한다. 5개월의 항해 끝에 1863년 크리스마스 직후에 상해에 도착했는데 도착 후 얼마만에 사망했다. 지금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고통 중에 단연 최고의 고통은 선교지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가족을 잃으면 아프지만 선교지에서 더욱 아픈 이유는 “고국이라면 안 죽었을 수도 있었을터인데”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 충격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다. 토마스 선교사는 아내를 잃었다. 그것이 자신과 영국의 후원교회에는 큰 슬픔이지만 이게 우리 민족에게는 큰 축복의 시작이 되었다. ② 엎친데 덮친 격으로 토마스 선교사는 상해주재 책임자인 무어헤르 선교사와의 불화까지 겹쳐 선교사직을 사임하고 산동성으로 옮겨가 거기서 청나라 해상 세관의 통역으로 일했다. 그는 언어에 재능이 있어서 중국어도 빨리 배웠다고 한다. 그는 너무 실의에 빠져서 “선교든 뭐든 나는 다 관두겠다!”고 포기하고 중국땅에서 취직을 하며 살고 있었다. 당시 중국에서 웨일즈까지 돌아가는 것도 배를 타고 몇 달을 가야하니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그의 마음은 실의에 빠졌으나 고향으로 쉽게 돌아가지도 못하고 선교사역도 제대로 못하고 있던 어정쩡한 상태에 있었다. (1865년1월~8월 청나라 해상세관 통역사로 근무했다) ③ 토마스는 산동성 세관 근무중에 스코틀랜드 성서공회 윌리암스 선교사를 만나게 되면서 지푸에서 윌리암슨 선교사의 일을 도우며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푸”에서 대원군의 박해를 피해 중국에 와있던 김자평, 최선일(천주교인)을 만난다. 그런데 그들이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일로 토마스 선교사는 조선 선교를 결심한다. 조선으로 선교를 하러 온 계기는 <그의 아내의 죽음>, <선임 선교사와 갈등>, <조선 천주교인과 만남>으로 본다. 고생과 환란이 그를 조선선교로 또한 순교의 길로 인도했던 것이다.
Ø 서해 도서지역 선교 : 1865년 9월 서해안에 도착하여 약2달 반 동안 인근 선진포 석호정 만경대등을 돌며 약2달 반 동안 1백여 권의 중국어 성경을 나누어 주면서 선교활동을 했다. 조선 땅 백령도를 중심으로 서해 도서지방에 한문 성경을 나눠주었다. 그러던 중 서울을 향해 떠나다 배가 태풍을 만났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1866년 1월 그는 만주를 거쳐 북경으로 돌아간다. 겨우 목숨만을 건진 채 만주를 거쳐 북경으로 돌아온 토마스는 북경에 잠시 살며 사역하게 되었다. 이때 잠시 영어교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오직 조선에 가있었다. 그러던 중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한국을 향해 떠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마스 선교사는 조선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통역관으로 이 배에 편승할 수 있게 되었다.
Ø 제너럴 셔먼호와 순교 : 이 배는 대동강에 그해 8월16일 최초로 진입하여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하자 만경대에 머무르며 조선 관리인 이현익을 납치하고 (‘8월25일 셔먼호에 파견된 조선측 연락병) 이에 항의하기 위해 군민들이 몰려들자 제너럴 셔먼호는 총과 대포를 발사하여 민간인7명을 죽이고 5명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8월31일) 그러자 평양감사 박규수가 제너럴 셔먼호에 공격명령을 내렸다. 셔먼호는 이틀을 버티며 방어하다가 9월2일에 종결되었다. 당시 그 배는 미국인 3명과 영국인2명 (그 중 한명이 통역사로 토마스 선교사) 중국인13명 말레이인3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제너럴 셔먼호는 모래톱에 좌초된후 평양의 조선 군대와 전투 끝에 승무원 전원이 죽었으며 토마스도 이 과정에서 사로 잡혔으나 성난 평양주민에게 살해되었다. 그러나 토마스 선교사는 끌려 나오는 순간에도 사람들과 군인들에게 성경을 나눠주었다. 배가 대동강에 약 17일간 머물렀으니 그 사이에 성경을 나눠주었을 것이다. 한문 성경5백권을 가지고 갔다고 한다. 결국 그는 바로 그 대동강변에서 순교하게 된다. 1866년 9월 2일 저녁에 있었던 일이었다.(27세) 한국땅의 개신교 첫 순교자가 되었던 것이다.
2.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와 그 열매
당시 한국에 선교하러 가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개화하기 이전 조선은 외국에 대해 적대적인 쇄국정책을 펼쳤다. 그래서 서양인이 조선땅에 발을 들여놓기만 하면 무조건 죽여버렸다. 1866년 병인박해(대원권의 천주교탄압)가 일어난다. 그러자 조선에서 죽은 9명의 프랑스 신부들을 빌미로 중국에 있던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로 쳐들어오는 병인양요가 일어난다.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한 해) 1866년 병인박해 때 조선인 천주교 신자는
약8천명이 처형(순교)되었다. 병인년은 조선에서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기독교인들을 무조건 색출해서 죽이던 시절이었다. 바로 그 즈음(1866년 병인년)에 토마스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온 것이다. 그러니까 애당초 “내가 들어가니까 날 죽이시오!”하고 조선으로 들어온 것이다. 조선의 분위기가 살어음 같던 시절에 제 발로 조선으로 들어온 것이다. 토마스 선교사는 어쩌면 선교하러 들어온 것이 아니었다. 죽으러 들어온 것이었다. 그렇게 들어오자마자 그는 대동강 변에서 순교하셨다. 누가 스스로 맨 정신으로 순교를 하겠는가? 그러나 주의 손이 강하게 그를 이끌어 조선 선교를 위해 순교의 길로 그를 인도하셨다. 토마스 선교사가 제너럴 셔먼 호를 타고 대동강으로 들어올 때 한문(중국어)성경을 많이 가지고 왔다.
Ø 박춘권 “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초석이 된다”는 터툴리언의 말대로 한국을 위해 최초로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피는 한국교회의 초석이 되었다.”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하실때에 자기를 죽이는 박춘권병사에게 성경을 건네주었다. 그 전에 배 위에서도 성경을 던져서 나눠주었다. 그러나 옷에 불이 붙자 어쩔 수 없이 강으로 뛰어내렸다가 강에서 올라왔을 때 (박춘권)에게 순교한 것이다. 토마스는 순교했지만 그 박춘권은 후에 그 성경을 읽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후에 박춘권은 이런 글을 남겼다. “ 내가 서양사람을 죽이는 중에 한 사람 토마스를 죽인 것은 내가 지금 생각할수록 이상한 감이었다. 내가 그를 찌르려고 할때에 그는 두손을 마주잡고 무삼 말(기도)을 한후 붉은 배를 입힌 책을 가지고 웃으면서 나에게 받으라고 권하였다. 그럼으로 내가 죽이기는 하였으나 이 책을 받지 않을 수가 없어서 받아왔노라” (오문환 <도마스 목사전>) 이것이 모두 3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가 중국에 도착한지 3년 사이에 먼저는 그의 아내가 병으로 죽고 그는 조선 땅에 선교하러 왔다가 상륙하자마자 죽었다. 누가 보니까 그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요, 그의 죽음은 헛되게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죽음을 한 알의 밀알처럼 사용하셨다. (이 글의 주제) 그때는 몰랐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열매들이 하나 둘씩 맺히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박춘권은 나중에 예수를 믿고 평안도 안주교회의 영수(오늘날의 안수집사 또는 장로)가 된다.
Ø 박춘권의 조카 : 박춘권은 토마스 선교사에게 건네받은 성경을 자기 집에 숨겨두었다. 그런데 박춘권의 조카 이영태가 그 책을 읽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는 후에 중국 선양에 가서 거기서 로스 선교사를 만나 한글로 구약성경을 번역하게 된다.
Ø 박영식 널다리교회 : 또한 토마스 선교사는 참수 당하기 전 다른 사람에게도 성경을 나눠줬는데 최치량이라는 당시12세 소년이 그것을 받아서 박영식이라는 당시 평양성관리(영문주사)에게 건네주었다. 그 성경은 한문 성경이었다. 박영식은 성경을 보고 참 좋아했다. 당시에는 책이나 종이가 매우 귀한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한문 성경을 찢어서 그 종이로 자기 집 방에 도배를 했다. 그러고 보니 아침에 눈을 떠도 성경 밥을 먹을 때도 성경 몸을 이리 뒤척여도 성경 저리 뒤척여도 성경 그래서 도배한 성경을 읽다가 그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 이렇게 성경을 도배했던 박영식의 집은 얼마 안있어 널다리 교회가 되었다. 널다리교회는 나중에 평양 장대현 교회로 바뀌었다. 그 장대현 교회에서 1907년 정초에 한국에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다. 참으로 기적 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최초 발단도 40년 4개월전 1866년 토마스의 순교로 최초로 촉발된 것이다.(40년이 차매) 토마스 선교사의 한 알의 밀알이 한국의 평양 대부흥까지 이어진 것이다.
Ø 사무엘 마펫 선교사 : 몇 년후에 조선이 개화되고 평양에 사무엘 마펫 선교사가 들어온다. 그가 박영식의 집에 들어가 보니까 그 벽에 중국어 성경책이 벽에 도배되어 있었다. 그는 깜짝 놀랐다. 그는 자기가 평양에 최초로 선교사로 들어온 줄 알았는데 자기보다 먼저 평양에 와서 복음을 전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그가 바로 토마스 선교사였다. 마펫선교사는 그 자리에서 뜨겁게 기도했다고 한다. “주여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피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래서 마펫 선교사는 평양을 끝까지 떠나지 않고 선교했다고한다. 그리고 마펫은 이기풍 목사를 길러내었다. 마펫선교사의 4째 아들은 대구의 <동산병원>에 의료 선교사로 오래 사였하셨다.
지금 토머스 선교사님이 조선에서 선교하는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한국 청소년 복음화율 몇퍼센트인지 아세요? 3.8%... 미전도 종족이에요.
여러분이 친구들에게 전도하는 것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나요? 그래도 해야 해요. 여러분이 토마스 선교사님의 성경책 한 장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전도 한번이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어요.
한번 온 친구들이 예배를 지루하게 여길 것 같아요? 아니에요. 하나님의 능력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누가 하나님의 방법을 전도를 우습게 여깁니까?
주님 말씀하시면 나아갑시다.
주님 말씀하시면 그때 멈추세요.
기도합시다.
'말씀 나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고보서 1장 2-8절 (0) | 2022.01.14 |
---|---|
히브리서 11장 17-40절 (0) | 2022.01.12 |
히브리서 10장 32-39 (0) | 2022.01.07 |
딤후 2장14~26절 (0) | 2022.01.03 |
디모데 전서 6장 11-21절 (0) | 202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