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이주승의 여사친으로 출연했다. 상당히 무거운 이미지의 천우희가 나와서 놀랬다. 천우희라는 배우는 참 좋아할 수밖에 없다. 사진 찍어 준다고 할 때 포즈를 취하고 막상 맘에 안 드는 사진을 보면서 약간 짜증 내는 모습이 영락없는 MZ세대 여성이다. 무거운 이미지를 늘 품고 살아야 하는 배우가 예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름 괜찮았다. 천우희 라는 배우는 참 많은 작품에 나왔다. 작품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1) 단역도 잘 소화했던 천우희 천우희는 신부수업에 나왔다. 너무 짧은 단역이었다. 대사도 없었다. 얼굴이 눈에 확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런데, 역할 소화는 한 것 같다. 2) 천우희의 어두운 칼라가 잘 표현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