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 성찬예배 순서

성찬식을 거행하는 성찬예배의 순서는 간단하다. 예배 전 준비, 예배, 예배 후 마무리가 있다.

성찬식 성찬예배는 중간에 성찬이라는 순서가 들어가는 것

성찬식을 거행할 때는 예배 중에 거행한다. 

성찬도 예배 내에 거행되는 기념 행사이기 때문이다.

1. 성찬예배 전 준비

• 떡과 포도주를 준비한다.
• 코로나 이전에는 카스테라를 준비했다.
• 코로나 이후에는 키트를 주로 사용한다.
• 금잔이나 은잔에 포도주를 담아 놓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다.
• 성찬 예배 준비 전 포도주를 직접 담는 교회가 많다. 이 포도주를 관리하는 권사가 그 교회에서 가장 핵심 인물인 경우가 많다

2. 성찬예배

• 일반 예배와 같이 진행한다.
• 기도 찬양 설교가 진행된다.
• 설교는 10~20분 사이로 보통 예배 보다 짧게 진행된다.

3. 성찬식

• 당회장 목사님이 단 위에서 내려와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성찬 예식에 쓸 그릇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진행한다.
• 찬송1곡을 주로 한다.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때"가 주로 사용되는 찬양이다.
• 성찬위원들이 목사님 앞에 선다. 목사님이 떡을 나눠 준다. 보통 성찬위원은 그 교회의 장로들이 맡아서 한다.
• 교회마다 다른데, 목사님이 떡을 큰 그릇으로 성찬위원들에게 주면 그것을 일반 성도 한명한명에게 나눠준다.
• 한꺼번에 먹는 교회도 있고, 각각 받는대로 먹는 교회가 있다. 요즘은 받은 후 한꺼번에 기도하고 먹는 경우가 많다.
• 다시 찬송 1곡을 부르며 포도주를 나눠줄 준비를 한다. 대부분 떡을 나눠주는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 떡과 포도주를 다 마시면 다시 찬송을 다 같이 부른다. 그때 당회장 목사는 설교단위로 다시 올라간다.

4. 축도로 마무리

• 성찬이 있는 예배도 일반 예배와 같은 순서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