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크리스마스 기도문

하늘 영광 다버리고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주님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배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동안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것보다 나 자신의 이익만을 좇아 살아갔던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2천여년전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길을 만들어주신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변화받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몸소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새 소망을 주셨지만, 

아직 세상은 어둡고 괴롭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을 벌이고 있고,

그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피난할 곳도 찾지 못해 가족을 품고 울고만 있는 사람들

치료받을 곳을 찾지 못해 피흘리며 쓰러져가는 사람들이 늘어만 갑니다.

 

주님 전쟁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모든 이들을 벌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팔로 고통받는 민간인들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다시는 총칼을 도구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이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하여 주셔서 세상 어느 곳에서도 평화롭게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의 즐거움을 나누는 세상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누리며 성숙해 가는 복을 주셔서 세상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이 주님을 멀리하고 있사오나,

이곳에 모여 주를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참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돌보심에 감사드리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