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 - 로마서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세상에 전쟁의 소문은 점점 더 커지고, 

선한 사람은 무너지고, 악한 사람은 득세하는 것 같은 이 세상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에게 소망을 허락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일 아침 당신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이 자리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우린 주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도 아직 연약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정말 많은 죄악을 범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보다는 세상의 논리를 진리로 착각하여 내 마음데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우리를 연단하셔서 성숙하게 하시고 죄에서 떠나 그 모양이라도 남지 않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불량에 까지 이르게 하시옵소서.

 

주님 지난주 오후에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기관별 찬양 축제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설립과 함께 자라고 있는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를 보게 하시고,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어른인 1여전도회 1남전도회에서부터 이제 처음 가정을 꾸린 젊은 이들까지 주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주셔서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였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아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우리교회가 지체들을 키우고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 전체가 산모를 아끼고, 태어난 생명을 소중히 사랑했으며,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에 이르고 가정을 꾸리는 데까지 기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가 우리 지체들을 돌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돌봐 주셔서 한영혼을 세워 세상을 품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주여, 주님의 사랑으로 자라는 우리 교회가 14년 전 설립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했음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돕고 후원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부족함에도 단기선교로 복음 전파 사역에 함께 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전도를 더 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