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아볼로는 사역자 였습니다.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으로, 세례 요한의 제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구약 성경에 능통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뛰어난 설교가였습니다. 사도행전 18장에는 아볼로가 에베소에 도착하여 유대교 회당에서 설교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는 성경을 잘 알고 있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증거하는 설교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바울은 아볼로를 만나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잘 이해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바울은 아볼로에게 성령의 은사를 설명하고, 구속의 은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도왔습니다. 아볼로는 바울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