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주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심을 감사하고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저물어가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기도로 결산합니다."
유난히도 빠르게 흘러간 10월 한 달. 때로는 예기치 못한 시련에 흔들렸고, 때로는 분주한 일상 속에서 지쳐 쓰러질 뻔했지만, 뒤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은혜의 손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다가올 11월을 기쁨과 기대로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결산 감사 기도문입니다.
[10월을 마감하는 에벤에셀 감사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우리의 걸음을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깊은 정취 속에서 10월의 마지막 날들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한 달의 삶을 돌아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듯한 두려움의 순간에도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우리를 안위하셨고, 광야와 같은 메마른 땅에서도 일용할 양식과 생수를 공급해 주셨음을 기억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했던 저희의 허물은 십자가 보혈로 덮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열매들만 기억하게 하옵소서.
사무엘이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며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불렀던 것처럼, 오늘 밤 우리의 심령에도 주님의 은혜의 기념비를 세우게 하옵소서. 과거를 도우신 하나님께서 다가올 11월과 우리의 미래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주말을 맞이하는 이 밤, 가족들의 심령에 하늘의 평강과 위로를 부어 주시고, 주일을 사모하는 거룩한 마음으로 안식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 묵상 (사무엘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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