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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 며느리인 다말과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관계입니다. 유다는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이고, 다말은 유다의 첫째 아들인 엘의 아내입니다.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예수님의 족보에 나옴
유다와 다말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고 파란만장합니다. 유다의 첫째 아들인 엘이 죽고, 유다는 다말을 며느리로 맞아들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두 번째 아들인 오난에게 다말과 결혼할 것을 명령하지만, 오난은 다말을 자신의 형의 아내로 취급하지 않고, 다말을 임신시키지 않습니다. 이에 다말은 유다에게 복수하기 위해 창녀로 변장하여 유다와 동침합니다.
유다는 다말과 동침한 사실을 알고는 다말을 화형에 처하라고 명령하지만, 다말은 자신의 임신을 밝히며 유다를 구합니다. 결국 유다는 다말과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베레스와 세라를 낳습니다.
유다와 다말의 관계는 성경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관계 중 하나입니다. 유다는 며느리와 동침하는 죄를 지었으며, 다말은 유다를 유혹하여 복수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유다와 다말은 결혼하여 이스라엘 왕국의 시조가 되는 베레스를 낳게 됩니다.
유다와 다말의 관계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관계는 이스라엘 민족의 죄와 구원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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