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께서 돌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 수험생을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대학 입시 제도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 수험생들을 눈동자와 같이 돌보시는 주님 주님께서 오늘 우리 수험생들을 돌봐 주시기를 간절이 간구드립니다. 지난 한해 동안 많을 일들이 우리 수험생들을 괴롭혔습니다. 지난 여름의 어마어마한 무더위와 극한의 한파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수시 입학전형에 참여하게 하시고, 수능을 치르게 하시고 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치르는 모든 시간 주님의 이끄심이 없다면, 아무의미 없는 줄로 압니다. 이제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면서 살게 하소서 우리가 바라던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우리 수험생들이 밤낮으로 수고하고 노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