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와이스가 쓴 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은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다.
너무 긍정적인 면만 나오지도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뭔가를 얻어 보려 했다. 공부는 정말 많이 됐다.
재개발 재건축의 세계에 온 당신을 환영합니다.
매력적인 소액 투자 시장을 통해 큰돈을 벌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나온다.
1) 돈 되는 재개발 재건축 투자 기초를 다지고 시작하자고 했다.
입지 분석에 대해 저자는 철저하리만큼 정확하게 설명한다.
재개발 재건축은 무주택자도 1주택자도 다주택자도 투자하여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재건축과 재개발도 구분이 안되는 보통 사람들에게 저자는 사업자의 특징, 조합설립 요건, 조합원 자격, 안전진단 여부, 투기과열지구 전매 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 여부 등으로 나눠 두 가지를 구분했다.
재개발이 더 큰 개념이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잘 확인해야 한다.
2) 이책의 특징 기적을 만드는 임장 및 실전 매수의 기술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내가 들어가 사는 것은 대부분 불가능하다.
썩빌 이라 불리는 오래된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에서 바퀴벌레 잡으며 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들어가서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감내하기가 쉽지 않다.
집이라는 곳은 최소 2년은 살아야 하는 곳이어서 대부분 전세나 월세로 내놓는다.
이 책에서는 임차인을 빨리 들이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간단하다. 싸게 내놓으면 된다는 것이다.
보통 소탐 대실이라는 말이 여기 적용되는 것 같다.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임차인으로부터 월세나 전세를 받아 재산을 증식하려는 개념이 아니다. 최소 50%에서 3배 이상의 수익을 얻고 싶어서 투자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예로 들고 있는 5천만 원의 경우 최소 1억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차인의 월세가 낮아도 우선 집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조금의 배려가 좋은 관계를 만들고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여유 없는 사람은 이 일을 감내하기 어렵다.
여유를 갖고 실전에 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재개발 재건축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것은?
주식으로 따지면, 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얼마나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구매했던 비용 보다 더 큰 빚을 떠안을 수도 있다.
거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다.
그런데, 재개발, 재건축 기간을 버티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
오래된 집을 부수고 새집을 짓는 데 손해가 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집을 비싸게만 사지 않고, 무리한 레버리지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세금/금리/청약에서 자유로운 재개발 투자의 마법 이 책도 참 재미있고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