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윌리스 와틀스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 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영어로 the science of getting rich다. 부는 과학적으로 내게 올 수밖에 없도록 하는 자에게 온다.
윌리스 와틀스가 말하는 부를 얻는 방법에 관한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
윌리스 와틀스는 부는 돈이 오도록 만드는 사람에게 간다는 것을 피력했다.
1) 윌리스 와틀스의 말 중에 인상적인 부분 1 : 6장 부를 끌어당기는 법
경쟁 단계를 벗어나 창조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타인과 거래하는 방식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당신이 판매하는 상품 중 고객에게 그 가격을 넘어서는 이득을 주지 못하는 상품이 있다면 그런 거래는 성공할 수 없다.
이 책에서 가장 와 닿는 부분이다.
내 앞의 것만 집중하는 사람은 절대 큰 것을 얻을 수 없다.
부자들은 작은 것을 희생하면서 큰 것을 얻는다.
보통 우리는 뭔가를 팔 때 고객에게 더 많은 것을 주게 된다고 강조해야 물건을 팔 수 있다.
예를 들어 옷을 구매할 때를 생각해 보자. 점원은 내 몸의 사이즈와 디자인 취향등을 고려해서 옷을 보여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만 하는 사람은 크게 돈을 벌지 못한다. 동대문 두산타워 근처의 옷집들에서 옷을 잘 파는 사람들을 잘 살펴보자.
보통 돈을 많이 버는 옷장사는 자신의 옷을 살 것 같은 사람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옷을 추천한다.
그냥 추천하지 않는다. 지금 이 옷을 사면 어떤 행운이 오는 지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젊은 여성에게는 이 옷을 입고 나가면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한다. 그런데, 간단하게 가 아니라 옷 코디와 태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준다. 손님은 옷 사러 왔다가 인생상담을 하고 간다. 그렇게 성공한 매매를 매일 매 순간 진행하면 부는 따라오게 된다.
2) 윌리스 와틀스의 말 중에 인상적인 부분 1 : 10장 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들
윌리스 와틀스는 부를 얻는 여정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확실히 유지할 수 없도록 하는 생각을 경계하도록 주문한다.
특이하게도 다음과 같이 그 흐름을 설명한다.
모든 것에 내재한 진실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겉으로 보기에 좋지 않은 모든 상황에서도 위대한 생명이 더 충만하게 자신을 발현하며 완전한 행복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진실이란 이 세상에 가난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부만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매우 어렵게 표현되어 있다.
쉽게 말하면 부의 여정에서 나와 내 사업이 나를 가난하게도 만들 수 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일을 하다 보면 주변에 매우 부정적인 말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나를 생각해준다는 핑계로 나를 욕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매우 부정적이라는 점이다.
그 사람들은 혹시나 내가 부자가 되어 자신보다 더 잘살게 되면 배가 아플 것 같아서 여러 부정적인 생각을 내 뇌리에 박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는 사람 중 대학 졸업 후 바로 사업에 뛰어들었던 사람이 있다. 몇 살 어린 친구였는데, 사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신랄하게 내가 비판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바로 그 사업으로 큰 부자가 되었고, 나날이 사업을 번창시키고 있다.
그때 당시 내가 그 친구에게 했던 말은 "사업이 장난인줄 아니? 아무나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 빚을 져서 망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아니?" 등등의 부정적인 말이었다. 걱정해 주는 말이었으나, 실상은 그 친구가 정말 이 사업으로 대성하여 배가 아플 것 같아서 너는 내 수준 정도만 발전해야 해...라고 말했던 것 같다. (다행히 그 친구와 나는 아직 친하다.)
3) 윌리스 와틀스가 바꾼 믿음 성공
윌리스 와틀스의 논지는 하나다. 부가 저절로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는 내게 들어오게 되어 있다. 그것을 믿고 실천하는 자는 자연적으로 부를 얻고 그렇지 못한 자는 지금 현실 그대로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윌리스 와틀스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 바로 자연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에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