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0장

카테고리 없음

잠언 10장

믿음 성공 2022. 1. 17. 00:11
반응형

지혜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김창옥 교수의 그남자 그여자

 

지혜를 이야기 할 때 시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유는?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어려운 말을 잠시 하겠습니다.

그분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또한 그분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공의와 사랑에 대해서 대단히 유명한 예화가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1번쯤은 들어 보았을 예화 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어요.

아버지는 아들을 매우 사랑했고 둘 사이는 매우 친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한가지 규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 방에 들어와 아버지 컴퓨터를 만지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 컴퓨터를 만지면, 집 지하에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빛이 하나도 안들어오고 축축하고 무서운 방에서 혼자 자도록 하는 벌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어느날 아들은 아버지 방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를 만졌고 아버지는 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잘못했다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아버지는 고민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니까 용서할까? 아니면 진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지하 감옥같은 지하실에서 아들을 자게 만들까?

아버지는 아들을 야단치고 벌을 내렸습니다. 지하실에 넣은 겁니다. 아들은 무서워서 발버둥쳤습니다. 아빠아빠 아빠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경끼를 일으키며 거품을 물고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약속을 어긴 아들을 그냥 용서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하실 그 위험한 곳에 아들을 방치해야 할까요? 아버지는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아버지는 고민 끝에 지하실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안에 들어가 아들을 꼭껴안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과 함께 그 지하실에서 그 벌을 같이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약속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약속을 꼭 지켜서 아들이 지은 죄를 달게 받게 하는 공평한 공의의 성품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아들이 혼자 그 무섭고 위험한 지하실에서 떨지 않도록 꼭안아주는 조건없는 사랑의 성품을 하나님은 가지고 계십니다.

 

이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약하디 약한 우리에게 은혜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토대 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좋은 분이에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매우 필요한 분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하실에 있어요.

 

1995년 아주 단란했던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1세된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두명의 딸은 그 엄마를 찾기 위해서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 두고 찾아다녔습니다.

2006년 대한민국 법원은 그 엄마가 실종되었고 더 이상 살아 있을 가능성이 없다며 ‘사망’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 1월 서울시립 여성보호센터에서는 그 엄마의 딸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들의 어머니가 폐렴으로 위독하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엄마는 자신의 남편과 딸들의 이름을 이야기 하면서 제발 찾아달라고 정신병원에 이야기 했지만, 병원에서는 그저 정신나간 여자의 이야기로 취급했습니다.

지문 감식을 통해서 신원을 확인하고 2008년에 사망 처리를 원상태로 돌렸으나,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오히려 감금하고 신경안정제를 투약하면서 정부로 부터 130만원을 매달 받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막상 그 엄마가 죽으려고 하자 장례 비용은 자신들이 받을 수 없으니까 가족을 찾은 겁니다.

 

여러분 그 딸들은 전화 받자 마자 엄마를 찾았어요. 착한 딸들이에요.

 

자기 자신은 자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또 다른 사건 이야기 할까요?

미국에 어느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먹을 것이 자꾸 없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CCTV를 설치해 봤더니 새벽에 어떤 노숙자가 천장에서 내려와서 음식을 먹으면서 TV를 보는 것이 아니겠어요??

 

서울에서 어느 여성이 그냥 무심코 창문을 열었어요. 그런데 창문 바로 앞에 드론이 떠 있었어요. 집을 촬영하고 있었던 거죠.

 

서울 신림동에 어느 여성이 자신의 집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번호키가 눌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 봤는데 아무도 없었죠. 그런데 아파트 CCTV를 확인해 보니까 어떤 남자가 따라들어오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나간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지하실에 있어요.

여러분 우리 모두는 병들어 있어요. 죽음이라는 병... 이병은 어느 누구도 이길 수 없어요.

 

이 병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지하실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아버지 품에서 가만히 있어야 해요. 아버지가 생각하신 시간에 지하실을 우리가 나갈 수 있는 겁니다.

 

마치 아버지가 지하실에 내려와 아들 대신 찬 바닦에 누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와 예수님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보여 주셨어요.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에요.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어요. 그래서 죽음이라는 병이 처음으로 완전 치료되는 것을 보여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죽음에 대한 치료제를 말씀해 주셨어요.

 

그것은 믿음입니다.

 

 

그런데, 지금 선생님 말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선생님이 여러분 만할 때 갑자기 답답할 때가 있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성적은 좋았는데 뭔지 모를 답답함이 늘 있었어요.

텔레비전을 정말 많이 보아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도

뭔지 모를 답답함이 있었어요.

 

그때 마음속으로 정말 사랑하는 어떤 여학생도 있었어요.

어린 마음에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힘들게 지냈어요.

그런데요. 하나님이요. 그냥 그때 제 이야기를 들어 주셨어요.

참 평안했어요.

저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요. 여러분이 어떤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지 잘 몰라요.

그런데요. 하나님은 아세요. 여러분의 마음을 만져 주실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