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편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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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 말씀나눔

믿음 성공 2022. 9.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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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여름이 지나고 태풍이 쓸어가고 비가 청소하여 하늘이 맑고 높고 아름답다.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볼 때 가슴 아프지만 자연의 섭리와 하나님의 경륜 앞에서 입을 다물게 된다.
하나님은 나를 기억하시고 남기시어 더 겸손하게 만든다.
지금 내가 이룬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일 뿐 나는 그저 하나님의 피조물로 그분의 통치 안에 있었을 뿐이다.
하나님의 손도 아니고 손가락이면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시는 분이 하나님이다.

지치고 힘들어 괴롭지만 하늘은 아름답다.

아침부터 느낌이 우울한데 회사는 가야 한다. 밥은 해야 한다. 공부도 해야 한다. 지겹도록 많은 사람들 때문에 지하철은 꽉 끼고 차는 도로 위에서 가지 않는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왜 이모양인가?
그런데..

퇴근을 알리는 석양은 왜 이렇게 아름답고, 퇴근해 집에 들어가는 순간 나에게 달려오는 아이들의 발소리는 왜 이리 아름다운가?

사람들은 잘 알 수 없다. 

그저 내 앞에 더럽고 안좋은 것을 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런데, 시간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시시각각 태양과 석양과 구름의 걸작을 시시때때로 보내 주신다.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는 법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상하게 시편 8편의 시인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를 말한다.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적들에 대해 언급하기 보다.

도대체 인자가 무엇 이기에 이렇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한다.

 

우리 삶에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이 너무 많다.

내 집이 없다.

내 직업이 없다.

내 삶이 없다.

등등 여러 가지 결핍들이 생긴다.

결핍은 불행을 양산하고 불행으로 우리는 너무 괴롭다.

나만 괴로우면 괜찮은데, 

내 가족들과 동료들이 같이 괴롭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을 자는 순간까지 너무나 괴롭다.

죽도록 괴롭다.

이 괴로움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죽도록 싫은 이 상황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정말 

답이라고 생각이 안 들지만,

답은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해와 별이다.

도대체 내가 누구길래 이것을 베푸십니까?

라는 탄식이 나오는 순간을 맞이하면

현실의 문제가 그렇게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생각해 보라. 진짜 괴로움은 내가 죽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노력하여 극복하면 행복이 온다고 생각한다.

또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엄청난 배려를 해 주면 자신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망각의 동물 인간은 선의를 받고 조금 지나면, 바로 잊거나 그보다 더 강한 도움과 더 크 힘을 원한다.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더 큰 권력을 얻고 싶어 진다.

그래서 행운이 찾아오는 것으로는 길어야 3개월 안에 그 행복을 유지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행운은 3개월마다 찾아오지도 않아서 불행한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괴로운 인생을 사는 이유는 우리 삶에 대한 결핍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결핍만 없으면, 사실 다른 것은 큰 문제가 안된다.

요즘 대한민국 부부들의 부부싸움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경제적으로 더 풍요로워져서 부부간에 싸움의 수준이 늘 돈이었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돈만 풍족해도 인간이 괜찮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지 않다.

사실 우리 모두 그것을 안다.

그런데 그나마 돈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하고 눈에 보이고 많으면 어떻게 좋은 지를 알기 때문에 희망이라도 해 보는 것이다.

그 너머의 결핍을 해결하는 방법... 사실 그 방법은 없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염세적으로 생각하여 자살을 택한다.

돈이 많아도 결핍으로 자살을 택한다.

다 가져 봤지만, 죽음 외에 방법이 없으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주의 손가락으로 해와 별을 만드신다.

어떤 인간의 희로애락 속에서도 하나님이 만드신 해와 달 별 들은 그 위에 떠 있고 시간에 맞추어 움직여 준다. 그러면, 죽음을 넘어선 무언가를 주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은 빈부를 떠나 학식의 높고 낮음을 떠나 구세주를 찾는다.

성경에서는 그 구세주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한다.

그런데, 그것도 값 없이 주신다고 한다.

값 없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면 우리는 결핍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다.

천국을 죽어서 가는 곳으로만 생각하지 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로 말미암은 영생을 소유한 것이니 세상이 변하지 않아도 삶을 유지하는 데 또 다른 기쁨의 방편이 있는 것이다.

정말 잘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

그 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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