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삼상 7장 3-15
외울 말씀 :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학습 요점 : 합심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이스라엘 역사를 잠시 봅시다. 아브라함이 있었죠. 그 다음 이삭이 있었고 야곱이 있었고, 요셉 덕분에 애굽 지금의 이집트로 내려갔다가 모세와 함께 이스라엘 땅으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땅을 정복했구요. 다 자기 소견에 옳은데로 살았던 사사 시대를 거치게 됩니다.
그 사사시대와 이스라엘의 왕정 통일왕국 시대를 연결해 주었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사무엘 입니다.
사무엘은 엘리라는 제사장의 집에서 자랐어요. 하나님의 부름을 일찍 받은 신동 같은 사람 이었죠. 그런데, 이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기 위해서 자신들이 병력이 약하니까 하나님의 언약궤를 들고 전쟁에 나가요.
하나님의 뜻데로 살지는 않으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고 싶었던 거죠.
그런데, 결과는 참패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실 수 없는데 함께해 달라고 했을 뿐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궤도 빼았겼어요.
완전 나라가 망한 상황이었어요. 하나님은 이때 사무엘을 사용하셨습니다.
사무엘의 이야기는 복잡하지 않았어요.
이방 신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 말에 힘이 있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섬겼습니다.
사무엘은 미스바로 모이라고 하고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로 모였고 모여 금식하며 기도했어요.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라고 기도했어요. 회개기도를 한 것입니다.
블레셋 이기게 해주세요. 아니에요.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만날 때 복잡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이 필요한 순간 복잡할 이유가 없어요.
간단히 말씀 드리세요.
하나님 저 누구 입니다.
하나님 저 힘듭니다.
하나님 저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아 삶이 너무 힘듭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였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어요.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왜 모이게 했냐며 따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야기 합니다.
8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여러분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어려움이 언제 찾아오신 적이 있으신가요?
미친듯이 힘이 들고 고통 속에 있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생각해 보면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나님께 매달리기는 하지만, 뒤돌아보면 주님께서 제 삶을 축복하셔서 평탄하게 이끄신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의 일생은 참으로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집이 경매에 넘어가거나, 먹을 것이 없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배신을 당하거나, 큰 병에 걸린 적은 없지만, 선생님도 선생님 기준에서는 참 어렵고 힘든 적이 많았어요.
여러분도 힘든 일이 생길 때가 정말 많을 겁니다.
성적때문에 친구와의 문제 때문에 부모님과의 문제 때문에 또는 내 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주변에서 너무 많은 기대 때문에 힘든 일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때 우상을 버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BTS, TWICE이런 거를 계속 보고 있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할 때 금식까지 해가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겁니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