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쟁 극복법 1 : 교회 내 분쟁의 씨앗을 찾는다

교회 내 분쟁이 발생하여 성도들 끼리 극도로 엄청나게 싸우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교회는 산산조각나고 성도들은 각자 원하지는 않지만, 차선으로 생각한 교회로 가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분쟁의 씨앗을 찾는 일입니다.

 

교회 분쟁의 원인은 반드시 있습니다.

교회 분쟁이 발생하면, 원인을 알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인들 사이의 돈 문제가 쌓이고 쌓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의심하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느낌이 쌓이다 보면 교회 내에서 원수를 스스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때 꼭 생각해 봅시다. 반드시 분쟁의 원인을 찾아서 없애야 합니다.

 

당회자 목사가 싫다면, 떠나야 합니다.

당회장 목사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싫어지면, 분쟁을 스스로 만들기 전에 본인이 교회를 옮기는 것이 맞습니다.

노력해도 안되고, 기도해도 안된다면, 결단하고 옮기는 것이 맞습니다.

괜히 스스로 교회 분쟁의 씨앗이 되면 안됩니다.

 

교회 내에서 도덕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권면하여 다른 교회로 옮기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회가 죄인이 모이는 곳인 것은 맞습니다만, 도벽이 있어 남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사람이 있다면, 권면해서 교회를 옮기도록 하는 것이 맞습니다.

헌금에 손을 데는 경우도 그렇고, 폭력을 지지르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정에 이끌리다 보면 교회는 어느 순간 무너집니다.

 

지금 해야 교회를 살립니다.

하나님이 주인인 교회에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교회를 해 나가는 일은 나라를 지키는 일 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악한 세력과도 계속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면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 것은 안됩니다. 그러나, 해 보면 되는 것들도 반드시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