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아들의 목숨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신 주님
오늘도 그 사랑으로 우리를 이끄셔서 이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설 때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악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를 깨닭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아가기는 커녕 쉽게 죄 짓는 모습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가 오늘의 예배로 변화를 받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의 삶이 고달플 때가 있습니다. 취업이 어렵고, 직장 생활이 힘들고, 경기가 좋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여러 가정의 문제로 고심할 때가 많으며, 세상이 너무 급변하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 지 고심됩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다 주님께 맡기오니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삶에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사랑으로 우리가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자녀로 궁핍하지 않고 항상 기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한 삶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의 삶 속에 많은 고민들을 다 주님께 맡기고 충성하게 하시고 좋은 가정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새롭게 이뤄진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 가정이 자녀 출산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다 주님께 맡기게 하시고 풍성한 주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가정되게 하시옵소서. 복중의 태아와 임산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강한 팔로 그들을 보호하시며, 돌보셔서 순산의 은혜와 평안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11월 14일 수능을 치를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허락하셔서 준비했던 대로 실수 없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시고, 복잡한 대학 입시 과정 속에서 지혜롭게 준비하여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부어주시는 주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옵소서.
주님 건강의 문제로 아파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주님 치유의 손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치료하는 의사의 손을 사용하셔서 주께서 그 병을 고쳐주시고, 평안을 허락하셔서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가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 한 영혼을 세워 세상을 품는 교회로 우리를 모이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더욱 충성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특히 영혼 세우는 일에 힘쓰게 하시옵소서.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의 교육기관을 통해 어린 영혼들이 성장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이 아무리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여도 끝까지 주를 부정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충성된 주의 백성 되게 하시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가 주님의 증인되는 사명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전도하며, 미자립한 교회를 도우며, 선교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습니다. 비록 미약하오나, 이 사명을 우리가 포기하지 않도록 하시고, 주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 추수의 계절을 넘어 내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교육부서와 찬양대 찬양팀 선교부 봉사부에 이르기 까지 많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많은 일꾼을 보내 주시고 작정하고 헌신하는 사람을 더 많이 허락하셔서 그들의 충성으로 교회가 세워지며 은혜가 풍성한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당회장 목사님과 돕는 사모님 그리고 목사님과 강도사님 전도사님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분들의 삶을 돌보셔서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하셔서 우리 교회가 더욱 주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말씀 앞에 섭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의 말씀 선포될 때에 우리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듣게 하시고 주의 은혜가 풍성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이 주의 은혜이오니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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