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장례식장에서 해야 하는 일은?

말씀 나눔 묵상

기독교인이 장례식장에서 해야 하는 일은?

믿음 성공 2024. 9. 14. 22:33
반응형

기독교인이 장례식장에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문 및 유족 위로

  • 헌화: 분향 대신 헌화를 하며 고인을 추모합니다.
  • 묵념 또는 기도: 고인을 추모하며 잠시 묵념하거나, 고인과 유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 위로의 말 전하기: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예: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고인께서 평안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 상주와 목례: 상주에게 목례로 예를 표합니다. (절은 하지 않습니다.)

2. 장례 예배 참석

  • 찬송: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을 추모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기도: 목사님의 인도에 따라 함께 기도하며, 고인의 영혼과 유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 말씀 듣기: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듣습니다.
  • 헌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에 참여합니다.

3. 기타

  • 식사 자리 참석: 유족이 권하는 경우 식사 자리에 참석하여 함께 슬픔을 나누고 위로합니다.
  • 도움 제공: 필요한 경우 유족에게 도움을 제공합니다. (예: 음식 준비, 접객, 청소 등)

주의할 점

  • 절하지 않기: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외에 다른 대상에게 절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따라서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것은 삼갑니다.
  • '명복' 등의 불교 용어 사용하지 않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불교 용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등의 기독교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 과도한 음주 자제: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실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며,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