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바벨론은 세계사책에서 신바벨로니아로 나온다. 성경의 바사는 세계사책의 페르시아다.
성경의 바벨론은 신바벨로니아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은 신바벨로니아입니다. 바벨로니아는 기원전 2300년경부터 기원전 539년까지 메소포타미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 국가입니다. 바벨로니아는 여러 왕조가 번성했는데, 그 중에서도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전 6세기까지 존재했던 신바벨로니아 제국은 바벨로니아의 최전성기였습니다.
신바벨로니아 제국은 칼데아인들이 세운 제국으로, 느브갓네살 2세를 중심으로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신바벨로니아 제국은 주변의 국가들을 정복하여 영토를 확장했으며, 바빌론을 중동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은 대부분 신바벨로니아 제국을 가리킵니다. 느브갓네살 2세가 남유다 왕국을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유대인들을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아간 사건은 성경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유대인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성경의 구약성서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은 신바벨로니아 제국으로, 바벨로니아와는 같은 나라입니다.
신바벨로니아 제국이 페르시아에 정복되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신바벨로니아 제국이 페르시아에 정복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기원전 550년: 키루스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세우고, 메디아와 리디아를 정복합니다.
• 기원전 539년: 키루스 대왕이 신바벨로니아를 침공하여 바빌론을 함락시킵니다.
• 기원전 538년: 키루스 대왕이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도록 허용합니다.
키루스 대왕은 페르시아 제국의 초대 왕으로, 탁월한 군사적 재능과 통치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메디아와 리디아를 정복하면서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였고, 신바벨로니아를 정복하면서 메소포타미아를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신바벨로니아 제국은 느브갓네살 2세의 치세 동안 강력한 제국으로 성장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불안정했습니다. 나보니두스 왕은 종교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국정을 소홀히 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바빌론의 지배층 사이에서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키루스 대왕의 침공을 받게 된 신바벨로니아 제국은 쉽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키루스 대왕은 바빌론을 함락시키면서 유대인들을 해방시키는 칙령을 발표했습니다. 이 칙령은 유대인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성경의 구약성서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바벨로니아 제국의 멸망은 페르시아 제국이 중동의 패권을 차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키루스 대왕의 통치 아래 강력한 제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이후 200년 이상 중동의 패권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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