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는 일이 많아서 임윤아를 만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임윤아에게 가서 일하기 시작했다. 남의 사업장에 가서 그가 한 말이 굉장히 좋다.
이준호 임윤아에게 대놓고 간다
구원(이준호)는 이제 자신의 일을 대놓고 킹더랜드에 가서 한다.
열심히 일을 해야만 천사랑(임윤아)도 지킬 수 있고, 다른 직원들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맘 먹고 일을 해야 하지만, 일한 만큼 시간이 없어져 임윤아랑 시간을 보낼 수도 없다.
이런 애매한 상황에 그가 선택한 연애 방법은?
업무를 킹더랜드에서 보는 것이다.
연애할 때 꼭 해야 하는 일을 여기에서 잘 보여준다.
1) 절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릴 것
연애한 지 좀 지나면 권태기가 오고 같이 있는 시간이 부담스러워진다.
그것도 괜찮다. 그것 때문에 헤어지면 된다.
만나면 부담스러운 관계인데 계속 만나면 뭐하겠는가?
반면 같이 있어 너무 좋으니 늘 같이 있으려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연애의 기본이다.
2) 멘트는 늘 스윗하게 날려야 한다.
극중 구원은 남의 사업장에서 뭐하는 거냐고 천사랑이 묻자
보고 싶어서 그래 할일은 많고 짬은 안나고...
이 멘트 날리며 구원은 천사랑 곁에 있으려 한다.
닭살 돗는 멘트다.
그런데, 이런 멘트도 진심어린 얼굴로 하면 솔직히 하면 바로 통한다.
3) 날아온 스윗 멘트 바로 스윗하게 맞받아치기!
임윤아 천사랑은 이 멘트를 바로 스윗하게 맞받아친다.
나도 그래
쎈 멘트 필요 없다. 그저 자신도 그렇다는 사실만 상대에게 전하면 연애는 연결되고 계속 지속 된다.
결혼까지 갈 가능성도 올라간다.
킹더랜드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연애는 늘 현재진행형이다.
케이스가 언제나 다르다.
하지만, 만고 불변의 진리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솔직하게 진심을 서로 주고 받으면 결실을 얻게 된다.
연애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