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린 WBC은 코로나로 상당 기간 경기장에서 국가대항전을 보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야구 잘하는 나라 대한민국을 다시 보고 싶은 기대가 매우 컸던 대회였다.
그런데, 예상 외로 낮은 경기력에 국민들 모두가 실망했었다.
미워도 다시한번의 심정으로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야구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는다. 그러나 국가의 대표로 참가한 WBC 대회 기간 중 술을 마셨다는 소식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WBC 룸싸롱 사태
인터넷 언론사에서는 매우 큰 사건이다.
국가 대표가 대회 기간 중 술을 마셨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WBC 기간 중 정말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정말 재앙 같았던 호주와의 경기 패배는 국민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 경기였다. 일본과 대한민국만 겨뤘던 WBC가 이제는 모든 나라와 같이 겨루는 상황이었나? 아니다.
일본은 오타니를 앞세워 앞으로 10년간은 일본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야구의 나라임을 증명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밑바닥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WBC 에서 안좋은 경기력을 펼친 이유는?
헤이해진 정신력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다.
그런데 드러난 그들의 모습은 음주했을 가능성을 재기한다.
음주가 경기력을 유지시키는가?
음주를 해야만 스트레스가 풀리는가?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로 참가한 사람들이 술을 꼭 마셨어야 했는가?
이 글을 쓰는 사람 뿐만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
김광현 1군 엔트리 말소
김광현 선수는 앞으로 국가대표가 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왼손 투수다. SSG를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팀으로 만든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지난 봄 WBC기간에 일본 룸싸롱에 가서 놀았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
구단측에서 우선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성의 있는 사과이고, 성의 있는 징계인가?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717
정수근 전 선수의 경우 롯데 선수가 다시는 될 수 없었다.
경기 기간 중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롯데팬이 신고하여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다던 약속을 깬 것에 대한 대가를 치뤘다.
고액 연봉을 받는 야구선수 받는 돈에 맞는 수준의 자기 관리가 있어야 한다.
오타니의 엄마는 아들 돈을 받을 수 없다며, 아르바이트를 한다.
엄마의 역할이 아들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액 연봉은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돈으로 보상받는 것이다.
그 돈에 맞는 선수들이어야 야구를 그래도 볼 것이다.
나는 상당히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