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영철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고 팬들이 많이 생겼었고 좋은 커플이 생길 조짐이 있었다. 그런데 과거 약혼녀로부터 엄청난 폭로가 올라오면서 충격적인 상황이다.
요즘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 SNS에 공개된 글 하나 또는 사진 하나 때문에 끝장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호텔도 운영하는 이 사람을 왜 이렇게 무너뜨리는 것인지 참 안타깝다.
나는 솔로 14기 영철 관련 폭로 사건
영철에게 약혼녀가 있었다. 이 사람은 영철과 함께 호텔 건설을 진행 했다. 돈을 빌려 줬다. 그것도 무상으로 빌려 줬다. 그리고 경영에도 참여했다. 그런데, 영철님이 약혼녀를 내쫓고 빌려준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사기, 폭행, 절도, 주거침입으로 고소를 했다고 한다.
폭로한 사람에게 몇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1)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는 사람인데, 왜? 조용히 고소하지 않고 열받아서 SNS에 폭로했을까?
영철과 헤어지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그런데, 고소당한 상태에서 맞고소 없이 왜 SNS에 폭로했을까?
최근에 결혼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자신의 과거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했을까?
남편에게 이 사실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고소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 같다.
상식 선에서 고서 전 SNS 폭로가 좀 이해되지 않는다.
2) 사기, 폭행, 절도, 주거침입으로 고소 당했는데, 맞고소 안 한 이유가 있는가?
일반적으로 사기, 폭행, 절도 등은 흔한 민사 소송 상황이 아니다.
고발한 것도 아니고 고소하여 민사소송을 진행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된 것일까?
민사 소송 중 SNS 폭로를 하는 것은 분명 변호사와 협의하고 진행해야 할 것인데, 왜 이렇게 했을까?
사업을 했던 사람 같은데, 이런 상황을 비선으로 진행하지 않고, 재판에서 변호사와 함께 처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억울한 상황이면 오히려 SNS보다는 판사에게 타원서를 쓰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받을 것 같다.
경험이 많은 변호사가 옆에서 코치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존 이해하기 어려운 수를 쓰고 있는 것 같다.
3) 경찰에 신고했다는 영철
고소를 추가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할 정도로 뭔가 캥기는 것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4) 통영에서 호텔하는 영철 씨가 극복할 수 있는 아픔일까?
일반인이 유명인이 되기 전 많은 고민을 한다.
반드시 유명해지면 자유가 어느정도는 억압될 것인데,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야 할 것인가?
스스로 다시 영철씨가 극복하지 못하면 사랑이고 사업이고 뭐고 믿을 사람 하나 없는 힘겨운 인생으로 빠질 수 있다. 걱정이다.
유명인이 된다는 것은 신상이 탈탈 털리는 일이다?
요즘 유명인이 되면 자신의 삶 외에도 가족과 지인들 까지 너무 힘들어진다.
이제는 자녀들까지 물고 늘어진다.
어떤 사람도 흠이 있으니 끝까지 깨끗한 이미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처단하리라 하는 관점으로 기자들이 물어뜯으면 인생이 다 망가질 것 같다.
유명인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생에 대해 생각을 깊게 해야만 다음 스텝을 넘을 수 있다.